평삼

  • 예술·체육
  • 인물
  • 조선 후기
조선후기 선암사 삼세불도, 용문사 괘불도, 불갑사 팔상전 석가모니불도 등을 그린 승려. 화승.
이칭
  • 이칭평삼(萍三), 평삼(評三), 화암당(華岳堂)
인물/전통 인물
  • 본관미상
  • 사망 연도미상
  • 성별남성
  • 출생 연도미상
  • 출생지미상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탁현규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후기 선암사 삼세불도, 용문사 괘불도, 불갑사 팔상전 석가모니불도 등을 그린 승려. 화승.

활동사항

1765년 선암사 삼세불도부터 1808년 옥천사 괘불도까지 40여 년간 그린 12작품이 남아 있다. 전라도 화승 비현과 쾌윤 밑에서 강진 백련사[대웅보전 삼세불도(1765, 도난), 대웅보전 삼장보살도 (1773, 도난)], 선암사[삼세불도(1765)], 남해 용문사[괘불도(1769)], 영광 불갑사[팔상전 석가모니불도·지장전 지장시왕도(1777)], 곡성 태안사[대웅전 삼세불도·삼장보살도·신중도(1777, 소실), 명적암 신중도(1777, 소실)]의 불화를 그리다가 1781년 경상남도 하동 쌍계사 삼세불도·삼장보살도·신중도부터 수화승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경상남도에 머무르며 의령 수도사[감로왕도(1786)], 하동 쌍계사[화엄경변상도(1790, 도난)], 고성 옥천사[괘불도(1808)]의 불화를 제작하였다. 예외적인 불사는 1800년 경기도 고양 상운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개금에 참여한 것이다.

평삼은 비현, 쾌윤과 여러 불화를 같이 하였고 수화승으로 새로운 구성과 도상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이전의 좋은 초본을 이용하여 더욱 풍부하게 꾸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평삼이 쾌윤의 불화를 계승했다는 사실은 쾌윤이 수화승으로 작업했던 백련사 삼장보살도와 평삼이 수화승으로 제작한 쌍계사 삼장보살도의 기본 구성과 도상이 비슷한 점에서 알 수 있다. 다만 평삼의 쌍계사 불화에서 성중 수는 더 많아지고 화려해졌고 삼장보살 좌우협시 여섯 성중 모두가 정면을 향해 서 있어 구성은 단조로워졌다. 이는 쾌윤의 백련사 삼장보살도 구성이 가지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천들의 시선 방향을 바꾼 결과이다. 이것은 평삼의 작품이 가지는 한계이자 평삼이 활동했던 시대의 한계이기도 하다. 한편 옥천사 괘불은 평삼의 마지막 작품이자 정조 시대의 괘불 전통을 잘 이은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 『한국역대서화가사전』(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 - 『한국의 불화 화기집』(성보문화재연구원, 2011)

  • - 『조선후기승장인명사전』불교회화(안귀숙·최선일, 양사재, 2008)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