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6년 대종교 초대 교주 나철이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서 순국하며 남긴 대종교서. 묵서본.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첫째는 나는 죄가 무겁고 덕이 없어서 능히 한배님의 큰 도를 빛내지 못하며 능히 한겨레의 망케됨을 건지지 못하고 도리혀 오늘의 없우임을 받는지라. 이에 한 오리의 목숨을 끊음은 대종교를 위하여 죽는 것이다. 둘째는 내가 대종교를 받든 지 여덟 해에 빌고 원하는 대로 한얼의 사랑과 도움을 여러 번 입어서 장차 뭇 사람을 구원할 듯하더니 마침내 정성이 적어서 갸륵하신 은혜를 만에 하나도 갚지 못할지라. 이에 한 오리의 목숨을 끊음은 한배님을 위하여 죽는 것이다. 셋째는 내가 이제 온 천하의 많은 동포가 가달길에서 떨어지는 이들의 죄를 대신으로 받을지라. 이에 한 오리의 목숨을 끊음은 천하를 위하여 죽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마지막에는 ‘단제강세 4373년 병진 가배절 대종교 도사교 나철’이라고 한자로 적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홍암신형조천기』(김교헌 엮음, 윤세복 번역, 대종교출판부, 2002)
- 『대종교중광60년사』(대종교총본사, 1971)
- 「‘나철 친필본’의 출현과 의의: 離世歌(세상떠나는노래)·殉命三條·거듭빛노래(重光歌)」(정욱재, 『역사문제연구』제27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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