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낙안민속문화축제는 매년 10월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전통민속과 현대 놀이가 가미된 지역축제이다. 낙안읍성에는 성곽, 낙풍루, 동헌 등의 유적이 잘 남아 있고 전통가옥에 현재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과 역사성을 관광자원으로 알리기 위하여 1994년부터 축제를 시작하였다. 축제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낙안민속문화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낙안읍성과 관련된 문화행사, 공연행사와 경연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역사는 짧지만 전통민속을 새롭게 재구성하려는 노력을 통해 정체성을 갖추어가고 있다.
정의
낙안민속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10월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전통민속과 현대 놀이가 가미된 문화축제. 지역축제.
개설
연원 및 변천
낙안읍성은 1904년까지 읍치로서의 기능을 하였다. 성곽뿐만 아니라 동문의 낙풍루(樂豊樓)와 남문의 쌍청루(雙淸樓)도 잘 남아 있다. 성내에는 수령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던 동헌(東軒), 전패(殿牌)를 안치하고 공식 행사를 하던 객사(客舍), 수령의 가족들이 거처하던 내아(內衙), 누각이나 비각 등이 남아 있다. 게다가 당시의 전통가옥에는 현재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 있는 역사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이러한 요소들과 함께 역사성을 관광자원으로 알리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내용
수문장 근무 교대식은 전통 복장을 한 수문군 20명, 취타대 6명, 신호수 1명, 초병 4명 등 38명이 참가하여 동문과 동헌 앞에서 재현된다. 교대식은 근무군과 교대군이 마주 보고 도열한 뒤, 별감의 구령에 따라 신분을 확인하는 군호응대, 교대명령 진위를 확인하는 부신합부, 열쇠함과 순장패 인계인수, 수문과 교대군의 근무교대 등으로 이루어진다. 낙안두레놀이는 농사가 시작되는 2월 초하루와 마지막 논매기가 끝나는 7월 보름에 마을의 단합된 힘을 겨루기 위한 놀이의 재현이다.
‘공연행사’에는 사물놀이, 전국 가야금병창 공연대회, 전통국악공연 등이 있다. ‘경연행사’에서는 씨름대회가 주축을 이룬다. ‘체험행사’에는 큰줄다리기·전통혼례식·두루미송편만들기가 있다. 이 외에도 천연염색·도예·목공예·대장간 등의 ‘상설체험’도 가능하다. 또 투호·팽이치기·윷놀이·장군져보기·동전치기·굴렁쇠 등의 ‘놀이마당’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세종실록(世宗實錄)』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순천시사: 문화·예술편』(순천시사편찬위원회, 1997)
- 「낙안읍성서 주말 수문장 교대식」(『연합뉴스』2005.7.20.)
- 대한민국생태수도순천 낙안읍성(www.suncheon.go.kr/nagan)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