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50년 6.25전쟁 당시 사망한 남북한 참전 군인들의 유해를 남과 북이 공동으로 발굴하는 사업.
사업 개요
사업 과정
이 기간 동안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잠정) 유해는 424구[총 3,092점]이었다. 이 가운데 국군 전사자 9명의 신원을 확인하여 유해 봉안 및 안장식을 거행하였으며, 유엔군 추정 유해 1구와 중국군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해을 발굴하였다.
격전지였던 화살머리고지에서는 1만㎡당 32.6구의 유해가 발굴되었다. 후방 지역의 1만㎡당 1.8구의 발굴 유해 수보다 20배 가까이 많다. 또한 후방 지역에서 온전한 형태로 발굴되는 유해가 평균 6.5%인데 비해, 화살머리고지에서는 약 45%에 해당하는 유해가 온전한 형태를 갖춘 채 발굴되었다.
화살머리고지 발굴 종료 후, 국방부는 2021년 9월 2일 발굴 유해 가운데 중국군 유해로 확인된 109구를 중국에 인도하였다. 이 중 98구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이다.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에 이어 2차로 화살머리고지의 동쪽 3㎞ 지점에 위치한 백마고지에서 2021년 9월 3일부터 유해 발굴 사업이 시작되었다. 강원도 철원군 DMZ 내의 백마고지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 과정에서 국군 제9사단 장병 96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마고지 유해 발굴 사업 역시 북측의 호응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 군 단독으로 고지의 남측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의의 및 평가
치열한 고지 쟁탈전 과정에서 탄약류 등을 긴급히 처리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알 수 있는 유품이다. 따라서 화염병 등을 활용한 진지 공격 등의 전투 기술이 활용되었을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참고문헌
신문 · 잡지
- 『경향신문』(2021. 10. 28)
- 『뉴스1』(2021. 9. 03)
- 『국방일보』(2021. 6. 24; 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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