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현등사 칠성탱화 ( )

목차
관련 정보
가평 현등사 칠성정화도
가평 현등사 칠성정화도
회화
작품
문화재
경기도 가평군 하면의 현등사 삼성각에 있는 조선시대의 칠성탱화.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3101250000
지정기관
경기도
명칭
가평현등사칠성탱화도
원어
加平懸燈寺七星幀畵圖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125호
지정일
2003년 09월 08일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현등사길 34 (조종면, 현등사)
경도
0
위도
0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3101250000
해제여부
N
목차
정의
경기도 가평군 하면의 현등사 삼성각에 있는 조선시대의 칠성탱화.
내용

이 칠성탱화는 1861년에 제작되었는데, 현재 가평군의 현등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다. 주존은 북극성을 불격화한 치성광여래로 화면의 중앙에 크게 위치하고 있다. 치성광여래의 주위에는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일곱 명의 부처와 북두칠성의 도교 신격인 일곱 명의 칠원성군이 에워싸고 있으며, 치성광여래의 두광 양쪽에는 북극성의 도교 신격인 자미대제와 남극노인을 배치하였다. 이 밖에도 삼태육성과 이십팔수 등 하늘의 별들을 의인화해 표현하였다. 각 존상들의 위계에 따라 크기를 달리해 정연하게 배치하였다. 화면 하단에 구름이 가득 피어오르는 가운데 치성광여래의 대좌 양쪽에는 황금색의 큰 바퀴가 달려있고, 그 대좌를 정수리에 흰 뿔이 솟아있는 소가 끌고 있어 하늘에서 강림하는 치성광여래와 그 권속들을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화기에 따르면 이 불화는 1861년 화계사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다수의 상궁이 시주하였다. 수화승 하운 유경과 월하 세원, 중봉 혜호, 창엽 등이 참여하여 그렸다.

참고문헌

『불화, 찬란한 불교미술의 세계』(김정희, 돌베개, 2009)
집필자
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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