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영산전 사자도 ( )

목차
회화
작품
국가유산
서울특별시 삼성동 봉은사 영산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자도(使者圖).
이칭
이칭
봉은사 사자도(奉恩寺 使者圖)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봉은사 사자도(奉恩寺 使者圖)
분류
유물/불교회화
지정기관
서울특별시
종목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자료(2007년 09월 20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봉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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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서울특별시 삼성동 봉은사 영산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자도(使者圖).
내용

이 불화는 1895년(고종 32) 일괄로 제작된 영산전 불화 중 하나이다. 봉은사 영산전 십육나한도 옆에 봉안되어 있으며, 전각 내 마주 보는 곳에는 신중도가 배치되어 있다. 화면을 보면 2명의 사자와 2명의 인왕이 후불탱이 봉안된 오른쪽을 향해 서 있다. 사자는 무장을 하고 머리에는 관을 쓴 채로 긴 지물을 들고 있다. 인왕은 드러낸 상반신의 어깨에 천을 둘러 묶고 합장을 하고 있으며, 귀 옆의 붉은 머리는 불타오르는 것처럼 위로 솟아있다. 뒤쪽에는 구름이 피어오르고 있으며, 주로 붉은색과 녹색, 청색, 황토색을 사용하여 채색하였는데, 짙은 코발트블루의 사용은 시대적 경향을 보여준다. 화기에 따르면 상규가 수화승으로 참여하고 이외에 창엽 · 재겸 · 재흡 등 3명의 화승이 함께 그렸다. 기유생 이씨가 자신과 망자인 가족들 이름으로 시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의 불화 35』(성보문화재연구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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