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통항조합은 1929년 4월 오사카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이 조직·운영한 선박협동조합이다. 제주도~오사카간 선박회사를 독점적 운영하던 회사의 횡포에 분개한 오사카 거주 제주도민들이 운임 인하와 대우개선을 목적으로 ‘자주운항운동’을 내걸고 설립하였다. 1930년 11월부터 1933년말까지 제주도와 오사카 사이를 운항하였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조선인의 권익향상 및 식민지 해방을 위하여 지역단체와 연대활동을 펼쳤다. 거듭되는 좌초 사고와 경영난, 일본당국의 탄압 등으로 1934년 운영이 정지되었다. 동아통항조합은 1920년대 후반 재일조선인의 자체역량이 확충된 대표적인 사례다.
동아통항조합
(東亞通航組合)
동아통항조합은 1929년 4월 오사카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이 조직·운영한 선박협동조합이다. 제주도~오사카간 선박회사를 독점적 운영하던 회사의 횡포에 분개한 오사카 거주 제주도민들이 운임 인하와 대우개선을 목적으로 ‘자주운항운동’을 내걸고 설립하였다. 1930년 11월부터 1933년말까지 제주도와 오사카 사이를 운항하였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조선인의 권익향상 및 식민지 해방을 위하여 지역단체와 연대활동을 펼쳤다. 거듭되는 좌초 사고와 경영난, 일본당국의 탄압 등으로 1934년 운영이 정지되었다. 동아통항조합은 1920년대 후반 재일조선인의 자체역량이 확충된 대표적인 사례다.
경제·산업
단체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