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여전도 목판(坤輿全圖 木板)
곤여전도 목판은 조선 후기 중국 광둥판 「곤여전도」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중간한 세계지도의 목판이다. 벨기에 선교사 페르비스트의 「곤여전도」는 1674년 최초로 제작된 이후 1858년에 중국 광둥에서, 1860년에 조선에서 중간되었으나 지도의 목판은 현재 한국에만 남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곤여전도 목판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차원에서 귀중한 지도 문화재로 평가받는다. 1986년 11월 29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