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문사(廣文社)
조선 말기 대구에서 설립된 회사. # 개설
사장은 김광제(金光濟), 부사장은 서상돈(徐相敦)으로 사내에는 광문사문회(廣文社文會 또는 廣文社會)가 있었다. 1906년 6월부터 대한매일신보 대구 지사의 사무도 맡아서 신문의 구독신청 · 배부 · 수금업무를 취급하였다.
# 기능과 역할
1907년 2월 광문사문회는 특별회를 소집하여 명칭을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로 개칭하고 회장에 박해령(朴海齡), 부회장에 사장인 김광제를 추대하였다. 또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