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탈해왕탄강유허(昔脫解王誕降遺墟)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제4대 탈해왕의 탄생지. # 내용
1988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6,891㎡. 탈해는 본래 왜국의 동북쪽 1,000리 되는 곳에 있다는 다파나국(多婆那國) 출신이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다파나국의 왕비가 잉태한 지 7년만에 큰 알을 하나 낳았으므로 다파나국 왕이 상서롭지 못한 일이라 하여 비단으로 알을 싸서 보물과 함께 궤짝에 넣어 바다에 띄웠는데, 그것이 신라의 동쪽 아진포(阿珍浦)에 도착하였다.
바닷가에 살던 노파 아진의선(阿珍義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