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사략(東國史略)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현채가 근대적인 역사 서술 방법에 의하여 저술한 역사서. # 개설
4권 4책. 1906년 6월에 초판이 발간된 이래, 1907년 10월 재판, 1908년 7월 3판이 간행되었으나, 1909년 5월 5일자로 발간이 금지되었다.
원래의 이름이 『중등교과 동국사략』인 점으로 미루어 처음에는 중등학교의 교과서로서 편찬된 듯하다. 그 뒤에 삭제, 증보해 현채 원저(原著)로 1924년에 『동국제강(東國提綱)』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하였고, 1928년에는 『반만년 조선역사』로 제목을 바꾸어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