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휴정문집(日休亭文集)
『일휴정문집』은 1918년 조선 후기 문신 이영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부·시·소·서·책 등 다양한 문체의 글을 수록한 4권 2책의 목활자본이다. 이 문집은 이영세의 후손 이현기에 의해 1918년에 간행되었으며, 조선 후기 지방 사회의 행정 문제, 시무책, 관례, 의병 활동 등 당대 현실을 반영한 문헌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소와 책 등을 통해 저자의 시국 인식과 유학자로서의 도덕적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17세기 영남 문인의 삶과 학문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