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장 예복(參將 禮服)
참장 예복은 대한제국기 육군 회계관의 참장(參將) 계급이 착용한 서구식 군복의 예복 구성품이다. 육군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20년 10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현, 국가등록유산)로 지정되었다. 유물 구성은 예모(禮帽) 1점, 예복 상의(上衣) 1점, 대례 견장(大禮肩章) 2점이다. 예모와 예복 상의에 청색 융(絨)이 붙어 있어 육군 회계관(會計官) 병과의 군복으로 추정된다. 참장 예복은 국내에 보고된 유일한 회계관 참장의 군복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