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원동 유적(大邱 桃源洞 遺蹟)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삼국시대 토기가마터와 후대의 민묘 관련 생활유적. # 개설
도원동 유적은 도원동을 중심으로 인근의 대곡동(大谷洞) · 진천동(辰泉洞) 일대를 포함한다. 유적의 위치는 대구시의 서쪽 끝부분에 해당하며, 대부분 구릉간 농경지대로서 비교적 광활한 평지를 형성하고 있었다. 서쪽으로는 달성군 화원읍, 가창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도원동 유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일대가 1989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된 후, 대한주택공사 경북지사에 의해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지역이 택지개발구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