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무(安炳武)
일제강점기 때, 임시의정원 비서, 중국 첸첸일보 편집조사부장 등을 역임한 천도교인·교육자·독립운동가. #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남도 안주 출생으로, 1930년 상해(上海)로 건너가 푸탄대학[復旦大學]에 유학하던 중 1932년 1월 상해사변이 일어났다. 안병무는 천도교청우당원으로 푸탄대학 학생의용군에 가담,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이 후 중국 19로군에 편입하여 대일전에 참가하였다.
상해 한인학우회에 가입해 재무위원에 선임되기도 하였다. 1937년부터 난징에서 한국국민당의 청년단에 가입하여 『역보(力報)』·『항전일보(抗戰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