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André Kim)
앙드레김은 한국 패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한, 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패션디자이너이다. 자신의 패션 디자인을 ‘판타스틱’하고 ‘우아한’ 한국적인 예술의 하나로 승화시키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의 디자이너 중에서 가장 먼저 해외 패션쇼를 개최하였고, 대중들에게 패션을 널리 알리면서 한국의 패션 디자인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와 여러 단체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였으며, 여러 사회 단체를 지원하는 위한 자선 패션쇼를 자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