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淑明女子大學校)
숙명여자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에 있는 사립 여자종합대학교이다. 1906년 고종의 계비 순헌황귀비의 지원에 의해 명신여학교(지금의 숙명여자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재단법인 숙명학원이 인가된 후 숙명여자전문학교 등을 거쳐 1955년 종합대학인 숙명여자대학교로 개편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13개 대학원, 11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에 재학생은 1만 2,843명, 전임교원은 465명이다. 교훈은 ‘정숙·현명·정대’이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여성교육의 미래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르네상스 숙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