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唐津 솔뫼마을 金大建 神父 遺蹟)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있는 조선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 관련 유적이다. 김대건 신부를 비롯하여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 김진후 비오, 작은할아버지 김종한 안드레아,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 등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이다. 천주교 박해, 천주교인의 신앙심과 삶을 보여주고 있어 종교사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사상적 변천을 증거하는 유적이다. 2014년 9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