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崔敏植)
최민식은 인간의 삶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한 제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 1928년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다. 1955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중앙미술학원에서 2년간 수학하였다. 헌책방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집 『인간가족』에 감명을 받아 사진가의 길로 들어섰다. 1957년 귀국 후 부산에 거주하며 서민들의 삶을 담아낸 작품집 『휴먼』 시리즈를 14권까지 출간하였으며, 국내외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였다. 휴머니즘을 사상적 배경으로 평생 한 가지 주제에 천착하였다. 사망 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최민식 사진상이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