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장군사당제(南怡將軍祠堂祭)
매년 10월 남이장군사당에서 조선시대의 무장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남이장군신을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길복을 기원하는 사당제. 제의. # 개설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 남이장군사당에서 행해지는 당제로, 1999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이명옥이 의례를 주관한다.
# 연원 및 변천
조선 전기에 젊은 나이로 요절한 남이(1441∼1468) 장군의 원혼을 달래 주고 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의가 오늘날 마을 축제로 정착하게 되었다. 남이장군당이 생기게 된 내력은, 500여 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