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徐浩)
고려 후기에, 정치도감좌랑, 전법사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 # 생애 및 활동사항
1347년(충목왕 3) 극도로 문란하여진 전정(田政)을 바로잡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정치도감(整治都監)의 관원인 좌랑(佐郎)으로 있었는데, 원나라 순제(順帝)의 비(妃)가 된 기황후(奇皇后)의 세력을 믿고 남의 땅을 빼앗는 등 불법을 자행하던 기황후의 족제(族弟) 삼만(三萬)을 잡아다 치죄하던 중 죽인 사건으로 인하여 교감(校勘) 전녹생(田祿生)과 함께 행성옥(行省獄)에 갇혔다가 곧 석방되었다.
그러나 몇 달 안 되어 다시 원나라에서 직성사인(直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