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정(觀德亭)
관덕정은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와 동학 관련 성지이다. 이곳은 1749년 경상도관찰사 민백상이 세운 도시청 건물인 관덕당의 연병장 터로서 경상감영의 대표적인 형장이었다. 이 형장에서 영남 지역 최대 천주교 순교자가 나왔으며, 지금까지 17명의 순교자가 알려져 있다. 영남의 유일한 성인인 이윤일 요한의 유해를 그의 처형지에서 모시고 있는 관덕정 순교기념관은 이윤일 요한 성인과 관덕당에서 순교한 복자 10위(복자 1위는 마산교구에서 현양), 경상감영에서 옥사한 복자 10위에 대한 현양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