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힘
『새힘』은 1958년 주한미공보원이 한국 농민에 대한 계몽과 선전을 위해 발간해 무료로 배포한 월간지이다. 한국전쟁 이후 미소 간의 냉전이 본격화되면서 미국은 자국의 우월성을 전세계적으로 선전하고자 하였고 이에 주한미공보원은 당시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점하고 있던 농민을 대상으로 잡지를 발간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된 내용은 영농 관련 기사와 함께 미국에 대한 홍보, 반공 관련 글들이었다. 당시 농민 대상 잡지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