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저(金剛杵)
1913년에, 일본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조선 불교의 건설을 위하여 창간한 불교 잡지. # 내용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 제1회 졸업생들 가운데 동경유학생들을 중심으로 1943년까지 간행하였다. 건전한 학풍의 진작을 통한 이상적인 조선불교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창간 당시에는 강유문(姜裕文)이 편집을 맡았고, 이어서 정두석(鄭斗石)·곽서순(郭西淳)·장원규(張元圭)·조명기(趙明基) 등이 편집책임을 맡았다.
편집의 구성은 학술논단·교계단편·시·수필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같은 시대에 발간된 『원종(圓宗)』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