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방(金維邦)
일제강점기 때, 김동인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문예동인지 『창조』를 창간하였으며, 「배교자」, 「삼천오백냥」 등의 희곡을 저술한 문인. # 내용
본명은 찬영(讚永). 1919년에 김동인(金東仁)·김억(金億)·전영택(田榮澤)·주요한(朱耀翰)·김환(金煥)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문예동인지 『창조(創造)』를 창간하였다.
그러나 그는 평론과 희곡을 몇 편 썼을 뿐, 적극적인 문단활동이나 연극운동을 한 것은 아니었다. 비평의 경우, 김동인과 염상섭(廉想涉)의 논전에 끼어들어 「작품에 대한 평가적 가치」라는 평을 쓰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