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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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의 육위(六衛)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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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의 육위(六衛)의 하나.
내용

다른 오위와 함께 995년(성종 14)에 정비되었다고 추정되는데, 그 임무는 궁성 내외의 여러 문을 지키는 수문군으로서, 질적으로 가장 떨어지는 군대였던 것 같다.

다른 군·위와 달리 현역에 복무하지 않는 휴가병이나, 노병 혹은 환자병 등 일종의 예비병력이 이 군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군사수는 다만 1영으로 1천인뿐이었으며, 최고지휘관으로는 상장군 1인이 배속되었고, 그 밑에는 대장군 1인, 장군 1인, 중랑장 2인, 낭장 5인, 장사 1인, 별장 5인, 녹사 2인, 산원 5인, 위 20인, 대정 40인과 사(史) 3인, 기관(記官) 2인의 이속으로 구성되었다. →육위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이군육위(高麗二軍六衛)의 형성과정(形成過程)에 대한 재고(再考)-고려부병제설高麗府兵制說)의 비판(批判)」(이기백, 『고려병제사연구(高麗兵制史硏究)』, 1968)
「고려경군고(高麗京軍考)」(이기백, 『이병도박사화갑기념논총』, 1956)
집필자
이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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