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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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함경도 북청(北靑)의 거산역(居山驛)을 중심으로한 역도(驛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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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함경도 북청(北靑)의 거산역(居山驛)을 중심으로한 역도(驛道).
내용

중심역은 찰방이 소재하였다. 거산도의 관할범위는 함흥(咸興)-홍원(洪原)-북청(北靑)-이원(利原)-단천(端川)-길주(吉州)-명천(明川)에 이어지는 역로와 북청에서 갑산(甲山)-삼수(三水)로 이어지는 역로이다.

이에 속하는 역은 홍원의 함원(咸原)·신은(新恩)·평포(平浦), 북청의 제인(濟人)·오천(五川), 이원의 곡구(谷口), 단천의 시리(施利)·기원(基原)·마곡(麻谷), 길주의 영동(嶺東)·임명(臨溟)·웅평(雄平), 명천의 명원(明原)·고참(古站), 갑산의 종포(終浦)·웅이(熊耳)·허천(虛川), 삼수의 적생(積生) 등 18개 역이다.

뒤에 북청의 자항(慈航 또는 磁航)·황수(黃水), 갑산의 혜산(惠山)·허린(虛麟)·호린(呼麟) 등 북청∼혜산을 잇는 역로의 역이 증설되었다.

거산·함원·신은·평포·오천·제인·시리·곡구·기원·마곡·영동·임명·웅평·명원·고참역 등은 중로(中路 또는 中驛)에 속하는 역이고, 그 밖의 역들은 소로(小路 또는 小驛)에 속하는 역들이다. 1895년 갑오경장 이듬해까지 존속하였다.

참고문헌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경국대전(經國大典)』
『대전회통(大典會通)』
『대동지지(大東地志)』
집필자
방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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