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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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 김산(金山)의 김천역(金泉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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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경상도 김산(金山)의 김천역(金泉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내용

중심역은 찰방이 있었다. 관할범위는 김산-지례(知禮)-거창(居昌)-합천(陜川) 방면, 김산-성주(星州)-고령(高靈)-초계(草溪) 방면, 김산-인동(仁同)-칠곡(漆谷) 방면에 이어지는 역로이다.

이에 속하는 역은 김산의 추풍(秋風)·문산(文山), 성주의 답계(踏溪)·안언(安彦)·무계(茂溪)·고평(高平), 고령의 안림(安林), 합천의 김양(金陽)·권빈(勸賓), 개령의 부쌍(扶雙)·양천(楊川), 인동의 동안(東安)·양원(楊原), 초계의 팔진(八鎭), 거창의 무촌(茂村)·성기(星奇)·성초(省草), 대구(大邱)의 금천(琴川), 지례의 작내(作乃)·장곡(長谷 : 동국여지승람에는 豆衣谷驛으로 表記) 등 20개역이다.

금천역은 뒤에 청도(淸道)의 성현도(省峴道)로 편입되었다. 소속역들은 모두 소로(小路) 또는 소역(小驛)에 속하는 역들이었다. 이 역도는 갑오경장 이듬해인 1895년까지 존속하였다.

참고문헌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경국대전』
『대전회통』
『대동지지』
집필자
방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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