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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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조선시대 평안도 평양의 대동역(大同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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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평안도 평양의 대동역(大同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내용

관로(館路)라고도 한다. 찰방이 소재하였다. 대동도의 관할범위는 평양을 중심으로 중화(中和)-순안(順安)-숙천(肅川)-안주(安州)-가산(嘉山)-정주(定州)-곽산(郭山)-선천(宣川)-철산(鐵山)-용천(龍川)-의주(義州)에 이어지는 역로(驛路)이다.

이에 속하는 역은 중화의 생양(生陽)·순안의 안정(安定), 순천의 숙녕(肅寧), 안주의 안흥(安興), 가평(嘉平), 정주의 신안(新安), 곽산의 운흥(雲興), 선천의 임반(林畔), 용천의 양책(良策), 의주의 소곶(所串)·의순(義順) 등 11개역이다.

철산의 차련역(車輦驛)은 조선 초기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때로 폐지되기도 하였고, 성종 대 이후로는 상설되어 있었다. 대동도 소관역들은 모두 중로(中路 또는 中驛)에 속하는 역들이다.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 때까지 존속하였다.

참고문헌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경국대전』
『대전회통』
『대동지지』
집필자
방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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