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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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황이정의 서(書) · 잡저 · 제문 · 문인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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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황이정의 서(書) · 잡저 · 제문 · 문인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상·하 2권 1책. 목활자본. 증손인 석진(錫進)이 편집하고, 후손 학연(鶴淵)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달수(宋達洙)·기정진(奇正鎭) 등의 서문과 권말에는 석진의 후서(後敍)와 학연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

권상에 서(書) 18편, 잡저 2편, 권하는 부록으로 묘지명·묘갈명·도장(道狀)·제문·만사·사실·후서·문인록(門人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에는 스승인 정호(鄭澔)·이희조(李喜朝) 등에게 성리학의 이기설·심성설 등에 관한 의문점을 질문한 「상장암정선생(上丈庵鄭先生)」·「상지촌이선생(上芝村李先生)」과 정택하(鄭宅河)·이중협(李重恊)·이정상(李正相) 등과 성리학에 대해 토론한 것이 있다. 또한, 종질(從姪) 흡(翕)에게 학문 연마의 기초적인 방법을 설명한 「답진사종질(答進士從姪)」도 있다.

잡저의 「경성동강록(京城同講錄)」은 1710년(숙종 36) 친구들과 『대학』의 수장(首章)을 강론한 내용과 그 강의에 참석한 한영조(韓永祚)·이희태(李希泰)·김익상(金翊相)·홍계장(洪啓章) 등 17인의 인명을 기록한 것이다.

이밖에 부록에는 신응조(申應朝)·이중협·남언극(南彦極)·송필희(宋必熙)·손봉익(孫鳳翊) 등이 그의 정려(旌閭)를 세워줄 것을 청원하는 「도장」과 자기 조상과 행적에 관해 서술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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