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문신 안위와 홍윤창이 기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1541년(중종 36)에 편찬한 구황서(救荒書).
내용
1책. 필사본.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황은 흉년이 들었을 때 초근목피(草根木皮) 등으로 빈민의 굶주림을 일시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1541년(중종 36)에는 일기가 불순하여 기근이 심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기에 이 책을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 뒤 1554년(명종 9)에 간행한 『구황촬요(救荒撮要)』의 선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