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형 ()
정의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군자금 모금 및 의용군 조직책으로 활동하였으며, 정의부, 고려혁명군 등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생앰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영변 출신.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다음 만주로 망명하여 군자금모금 및 의용군(義勇軍) 조직책으로 활약하였다. 1922년 일본군과 교전하다가 두 팔에 관통상을 입고 붙잡혀 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25년 정의부(正義府)에 가입하여 특파원 및 검무원(檢務員)에 임명되었다. 1927년 동흥농민회(東興農民會) 조직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28년 고려혁명군(高麗革命軍)에 가입하고, 1929년 11월 25일 하얼빈에서 군자금 모집 작전을 펼치다 체포되어 10년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동아일보(東亞日報)』
「가출옥관계서류 294호」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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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단체국사편찬위원회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하고 그 체계를 정립함에 필요한 각종 사료의 조사 · 수집 · 보존 · 편찬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한국사의 연구 · 편찬 · 연수 · 보급을 원활하게 하여, 한국사 연구의 심화와 체계적인 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에 기여하기 설립한 국가기관. -
근대사인물김봉원일제강점기 때, 국내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임시정부를 지원하였으며, 강동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준승일제강점기 때, 통의부 국내파견 결사대원으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백낙주일제강점기 때, 대한독립단, 혈성대 등에서 군자금 모금 및 일본인 관리와 친일파 처단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조선시대사인물유진동조선 전기에, 한성부좌윤, 공조판서, 오위도총부도총관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이명조선 전기에, 좌찬성, 우의정, 좌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