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정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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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작품
대금으로 연주하는 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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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금으로 연주하는 정악.
내용

1984년 9월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보유자 사망으로 1991년 11월에 해제되었다. 정악이란 민속악의 대칭으로, 넘침이 없이 감정을 절도있게 표현하는 우아한 음악을 지향한다.

예능보유자였던 김환철(金煥喆)은  정읍시 소성면 만수리에서 출생하였다. 1920년에 서당에서의 한문수학을 중단하였고 1925년에 고부보통학교 4년을 마친 후 전라남도 광주에서 상업에 종사하였다.

1940년엔 대금의 명인으로  고창에서 활동 중인 편재준(片在俊) 문하에 들어가 1945년까지 대금정악을 배웠다. 1971년이래 전주 정악원의 대금정악 강사를 지냈다. 그는 영산회상(靈山會相) 연주에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의 제자인 임길동(林吉東)은 중요무형문화재 이리향제줄풍류의 대금풍류 조교로 1990년도에 인정되었다. 편재준은 신창조(申昌祚)에게 17세 때부터 단소를 배운 뒤 정읍에서 추산(秋山) 전홍련(全洪連, 일명 全用先·全秋山으로도 불리운다.)에게 대금을 배웠으며 전홍련은 전계문(全桂文)에게 배웠다.

참고문헌

『전북도청 지정자료』
집필자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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