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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유장원의 시 · 서(書) · 제문 · 설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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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유장원의 시 · 서(書) · 제문 · 설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4권 7책. 목판본. 간행연도는 미상이다. 장서각 도서에 있다.

권1∼8은 시 41수, 서(書) 24편, 권9는 제문 21편, 애사 4편, 서(序) 6편, 기 2편, 지발(識跋) 10편, 권10·11은 설 3편, 잡저 8편, 권12·13은 묘갈명 10편, 행장 7편, 유사 2편, 권14는 부록으로 만사 10편, 제문 6편, 행장 1편, 묘갈명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書)에는 경전의 훈고와 상례(喪禮)·제례(祭禮)에 관한 예설 및 인을 체로, 의를 용으로 보는 인의체용설 등의 논술이 수록되어 있는데, 경전의 훈고와 예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잡저의 「의례고견(疑禮瞽見)」에는 당시의 양자(養子) 호칭의 폐단과 양자에 대한 3년복 착용여부를 지적하였다. 「근사록석의변(近思錄釋疑辨)」은 정엽(鄭曄)의 『근사록석의』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의아하게 여긴 곳을 51조로 열거하여 나름대로 변론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전체의 내용으로 보아 예설 중 상례·제례에 관한 논술이 많은 만큼, 이 분야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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