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백암을 기점으로 북계수(北溪水)상황토(上黃土)산양대(山羊臺)서두(西頭)연평(延坪)연암(延巖)삼사(三社)천수(天水)유평(楡坪)연수(延水)흥암(興巖)을 거쳐 무산까지 삼림철도(森林鐵道)이다. 백암에서 혜산선(惠山線)과, 무산에서 무산선(茂山線)과 연결된다.
조선총독부가 1932년 11월 착공하여 1934년 9월 백암에서 산양대까지 33.8㎞가 운행되었고, 1935년 9월 연암까지 22.1㎞, 1936년 10월 유평까지 44.6㎞가 개통되었다. 1944년 12월연수에서 무산까지 개통됨으로 백암∼ 무산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두만강 유역 원시림의 목재운반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무산의 철광석 수송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