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

목차
불교
인물
19세기 대흥사 초의 의순의 법맥을 이은 승려.
이칭
월여(月如)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24년(순조 24)
사망 연도
미상
본관
김해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 녹산방
목차
정의
19세기 대흥사 초의 의순의 법맥을 이은 승려.
내용

김해김씨. 호는 월여(月如). 전라남도 해남녹산방(鹿山坊) 출신. 어려서 두륜산(頭輪山) 대흥사(大興寺)에서 양악 계선(羊岳啓璇)을 은사로 하여 출가하였고 초의 의순(草衣意恂)에게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그 뒤 화담(華潭)·영유(永愈)·용연(龍淵)·유한(有閑) 등의 강사(講師)들에게 경학을 배우고 일지산방(一枝山房)의 초의의 법맥(法脈)을 이었다. 그 뒤 칠불사(七佛寺)·선암사(仙巖寺)·송광사(松廣寺) 등지에서 수행하였으며, 총섭(摠攝)직을 맡기도 하였다.

전계(傳戒) 제자로는 기운(奇雲)·기은(奇隱)·성학(聖學) 등 22인이 있고, 전법(傳法) 제자로는 운담(雲潭)·성환(性煥) 등이 있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집필자
안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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