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섬 코끼리바위 (섬 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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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
지명
평안북도 용천군 신도면(지금의 신도군 비단섬노동자구)에 있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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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안북도 용천군 신도면(지금의 신도군 비단섬노동자구)에 있는 바위.
내용

길이 47m, 높이 15m, 코둘레 9m. 규암의 시스택을 멀리서 보면 마치 코끼리처럼 보여 코끼리섬 또는 코끼리바위라고 부른다.

바위가 바닷물에 잠길 때는 마치 코끼리가 헤엄치는 모양과 비슷하고 바닷물이 빠지면 육중한 코끼리가 뻘에 빠져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그리고 코끼리의 머리부분에는 코끼리뿔과 비슷한 작은 바위 하나가 있으며, 코 부분에는 조그만 구멍이 있다. 코끼리의 코는 동북 방향으로 꼬리는 서쪽을 향하여 있다. 1980년 1월 국가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 관리되고 있다.

참고문헌

『북한천연기념물편람』(한국문화사, 1996)
집필자
조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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