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丘史)와 같은 계통으로 귀족가문의 자제에게 분급되어 호종(扈從)의 일을 맡아보았다. 결혼하지 않은 자로 그 복장은 사(紗)나 나(羅)인데 모두 검정색이다.
또 삼수(縿袖)가 달린 옷을 입고 검은 건(巾)을 썼다. 관노적 성격을 띠며 세습되었다. 미입사직(未入仕職)인 잡류는 1076년(문종 30)의 전시과에서 제18과로 전지(田地) 17결(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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