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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우여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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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우여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7권 3책. 석인본. 1927년 11대손 한석(漢奭)과 재정(在鼎)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영한(金寧漢)의 서문과 권말에 한석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134수, 부(賦) 2편, 권2·3은 소 5편, 책(策) 1편, 권4는 장(狀) 13편, 권5는 서(序) 6편, 기·발 각 3편, 축문 4편, 고문(告文) 14편, 제문 7편, 행장 2편, 가장(家狀) 1편, 권6·7은 부록으로 연보 1편, 만장 33수, 행장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는 차운시(次韻詩)와 만시(輓詩)가 많으며, 시격이 청아하고 높다. 부는 「기행부(紀行賦)」와 「증부(贈賦)」이다.

소(疏)와 책(策)은 대개 국가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또한 관리들의 횡포, 재해의 구제, 형벌의 불공평 등을 지적하여 그 시정을 촉구한 내용이다.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보는 데 참고자료가 된다. 그 중 「상청유읍재소(上請留邑宰疏)」는 저자가 지방수령으로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자 고을주민들이 계속해서 유임해줄 것을 청하는 내용이다.

장 중 「상농정편의봉사(上農政便宜封事)」에는 어업의 실태와 인삼재배에 대한 의견을 적고 있어 해안지방이나 산간지역의 풍속과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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