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객의 이내란 궁궐의 가장 은밀한 국왕의 치소를 지칭하는 것으로 혹은 ‘내이(內裏)’라는 용례에도 쓰이기도 하였다. ‘객(客)’이란 협객(俠客)·자객(刺客)·검객(劍客) 등의 용례에서 엿볼 수 있듯이 무사집단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내객이란 국왕의 침전을 지키는 위병 중에서 차출되어, 진흥왕의 순수(巡狩)에 수가하여 순수지에서의 국왕의 침소를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한 무사집단이라고 하겠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