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사 ()

목차
의약학
제도
고려시대 전의시(典醫寺)의 관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고려시대 전의시(典醫寺)의 관직.
내용

주문(呪文)을 읽어 질병을 물리치는 것을 담당하였다. 문종정제(文宗定制)에 정원은 2인(주금박사 1인, 주금공 2인 병치)으로 되어 있다. 998년(목종 1) 12월에 정한 전시과(田柴科)에 전(田) 20결(結)을 지급받도록 정하여져 있다.

『일본서기』에 577년(위덕왕 24) “백제국왕이 대별왕(大別王) 등에 첨부하여 경론(經論) 몇 권 및 율사(律師)·선사(禪師)·비구니(比丘尼)·주금사·조불공(造佛工)·조사공(造寺工)의 6인을 보내왔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백제 때에 이미 주금사의 직제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으나, 그 직무에 대해서는 설명되어 있지 않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한국의학사(韓國醫學史)』(김두종, 탐구당, 1979)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