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 1672년(현종 13) 부윤 이세화(李世華)가 연못을 파고 건립한 것으로, 당의 앞뒤에는 연못 세 개가 있어 당시 고관들이 즐기던 낚시터였으나, 지금은 연못 두개와 누각 한 동이 남아 있다.
건물구조는 방형 초석 위에 각주(角柱)를 세운 목조와가로 팔작지붕으로 된 굴도리(둥근 도리)계 누각이다. 누각 앞에는 1714년(숙종 40) 이세화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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