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

목차
관련 정보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자연지리
지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
내용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서귀포의 옛 포구에서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천지연계곡이 나오는데 갖가지 기암절벽이 선경을 이루며, 각종 아열대·난대성 상록수와 양치식물이 빽빽이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룬다.

계곡의 길이는 약 1㎞쯤이며, 그 안에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의 폭포가 기암 사이로 지축까지 꿰뚫을 듯이 내리꽂힌다.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못하여 추위를 느낄 정도로 둘레에는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이루는데, 자연의 원형을 보존하는 표본지역으로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일체의 벌목·식물채집·야생동물 포획 등을 금하고 있다.

폭포 서쪽 난대림지대에는 담팔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깊이 20m의 못 속에는 이곳이 서식분포의 북방한계선이라는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관광자원총람』(한국관광공사, 1985)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