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종청 ()
정의
조선시대 종기를 치료하기 위한 일을 관장하였던 관서.
내용
설치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85년(성종 16)에 확정된 『경국대전(經國大典)』 예전(禮典)에 치종의(治腫醫)을 두어 치료에 종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전의감부치종청(典醫監附治腫廳)에서도 1603년(선조 36)에 치종청을 다시 설치하여 치종을 관장하게 하고, 뒤에 전의감에 병합하였다고 하였다.
관원으로는 교수 1인(전의감교수로서 치종청에 이속시킴), 침의(鍼醫) 3인, 전함(前銜) 10인, 생도 10인을 두었다고 되어 있다. 처음에는 독립된 관서로 설치하였다가 뒤에 전의감에 합병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한국의학사』(김두종, 탐구당, 1979)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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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문헌단곡경험방초조선후기 의관 이진태가 신체 각 부분에 발생하는 질병의 치료법을 수록한 의서. -
의약학문헌대한약전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의약품의 품질 · 순도 · 강도 등의 기준을 정하여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한 의약품의 규격을 정한 법제서. 공정서. -
의약학문헌두과휘편조선후기 문신 윤광안이 『두과휘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각하여 1807년에 발행한 의서. -
의약학문헌목과일람눈의 질병과 그에 대한 약방을 기술한 의서. -
의약학인물박용남조선후기 『의약신보』를 발행한 의사. -
의약학문헌본초정화여러 본초서 중 필요한 부분만을 발췌하여 저술한 의서. -
의약학제도상약국고려시대에 왕의 어약(御藥)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서. -
의약학문헌심약사례조선시대 전의감에서 편찬하여 간행한 의서. 의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