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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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지명
평안북도 정주와 청수 사이에 부설된 단선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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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안북도 정주와 청수 사이에 부설된 단선철도.
내용

길이 120㎞. 1939년 개통되었다. 정주·봉명·구성·삭주·신안 등 17개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수역에서 중국의 상허커우(上河口)와 연결되어 있다.

주로 적유령산맥과 강남산맥의 서쪽사면을 달리며 남북방향의 지질구조선을 따라 발달한 침식곡을 교통로로 이용하고 있다. 구성은 옛 성읍으로서 태천과 삭주방면으로 통하는 교통로의 요지이며, 평야에서 나는 농산물의 집산지로 담배를 많이 생산한다.

근래에는 공작기계·광산기계·방직기계 등의 기계공업이 발달하여 기계제품·유류·목재 등을 많이 수송한다. 또한, 삭주는 온천이 유명하고, 정주는 미곡의 집산지이다. 청수는 수풍댐으로 유명하다.

참고문헌

『한국철도80년약사』(철도청,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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