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10월 10일 함열중학원으로 인가받아 개교하였으며, 1948년 2월 24일에 4년제 함열공립중학교로 개명하였다. 1971년 3월 1일에 18학급으로 증설을 위한 학칙을 변경하여 인가받았다. 1983년 3월 2일 학급 증설을 통해 15학급으로 편성하였으며, 1985년 3월 1일 병설 특수학급 설치 인가를 받았다. 1988년 9월 1일 본교가 함열고등학교와 분리되었으며, 1990년 2월 7일 학칙 변경으로 15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인가받았다. 1991년 11월 14일에 본관을 신축하였으며, 2010년 현재 일반학급 학년 당 3학급 총 9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총10학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훈은 ‘건강한 학생이 되자, 예의바른 학생이 되자, 창의적인 학생이 되자’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국화이다. 교표는 파란색 다이아몬드형 마름모 안에 흰색 ‘함중’글씨가 새겨져 있어 함열중학교를 상징한다. 본교의 교육목표는 ‘애국생활, 도의생활, 면학생활, 과학생활, 건강생활’을 추구하는 것이다.
본교의 노력중점은 ‘바른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이며, 특색사업은 ‘사이버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 전통문화 탐색’이다. 한편 체육활동 부서로서 태권도부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문화체육부 장관기, 도지사배 태권도대회 등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였다.
2010년 3월 현재 10학급으로 편성되어 있고, 학생 224명이 재학 중이며, 교원 22명이 재직 중이다. 2010년 2월 5일 제6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졸업생 78명을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졸업자 수는 총 11,827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