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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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명지대학교 부속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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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명지대학교 부속 박물관.
연원 및 변천

1968년부터 명지대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유물을 수집하던 것이 박물관의 모태가 되었고, 1979년 3월 서울 남가좌동 캠퍼스 본관 10층에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그해 5월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 가입하였고, 1984년 용인캠퍼스 명진당 6층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2001년에는 박물관 등록(문화관광부장관 제06-박-10호)하였고, 그해부터 박물관 학예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5년에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장 문화재(현, 국가유산)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내용

고고미술실, 민속실 등을 갖춘 종합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 고고, 역사, 미술, 민속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전시 및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한 학술조사와 기증 및 구입을 통하여 확보한 석기, 도기, 자기, 서화류, 민속자료 등의 소장자료는 약 5,000여점에 달한다. 대표적 소장품으로는 한반도 중서부도서지역 신석기시대 유물과 용인지역 도자유물 등이 있다. 이밖에 지정유산으로 유가사지론 권17( 국보, 1988년 지정),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보물, 1993년 지정), 신간표제공자가어구해(보물, 1993년 지정) 등도 있다.

아울러 연구 사업으로 주변 경기도 지역 국가유산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좌항리 유적 · 용인 서리 유적 · 안산 선부동 유적 · 고양 더부골 유적 등에서 매우 중요한 고고학적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교육사업으로 학교구성원과 일반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활동과 문화유산답사 및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박물관도록(博物館圖錄)』(명지대학교박물관, 1997)
명지대학교박물관 (http://jw4.mju.ac.kr/user/museum/index.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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