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 ( )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 부분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 부분
불교
문헌
국가유산
고려전기 『성지세다라니경』의 한역본을 11세기에 간행한 불교경전.
이칭
이칭
성지세경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初雕本 聖持世陀羅尼經)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대장도감본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2008년 12월 22일 지정)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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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전기 『성지세다라니경』의 한역본을 11세기에 간행한 불교경전.
개설

200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인도 출신인 시호(施護)가 10세기 말에 한역한 것이다. ‘성지세다라니’란 ‘덕망이 높은 지세보살의 주문’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무거운 죄를 없애고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이 주문을 잊지 않고 외우면 복을 얻는 수단이 되고, 부처와 비구들을 공양하면서 주문을 외우면 더 큰 복을 얻게 된다고 한다.

서지적 사항

1축. 목판본. 재질은 닥종이, 크기는 세로 29.5㎝, 가로 548.5㎝이다. 글자를 새긴 것이 정교하며, 종이와 인쇄상태도 뛰어나다. 목판이 완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1세기의 인본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권말에 있는 증의자(證義者), 철문(綴文), 필수(筆授), 증범문(證梵文), 증범의(證梵義), 윤문(潤文) 등의 업무분담을 통해 역경할 때의 행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팔만대장경해제』(김자연·김형식, 사회과학연구원, 1992)
경기도박물관(www.musenet.or.kr)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kb.sutra.re.kr/ritk/index.do)
국가기록유산(www.memorykorea.go.kr)
문화재청(www.cha.go.kr)
집필자
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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