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생식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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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단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에 소재한 사립수목원.
정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에 소재한 사립수목원.
개설

한국자생식물원은 국내 자생식물을 수집 · 보전 · 전시 · 연구할 목적으로 조성된 최초의 자생식물원이다. 오대산 노인봉 남쪽 기슭 해발 700m에 위치한 비안골에 있다. 규모는 20만㎡이며, 2,285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자원만을 가지고 식물원을 운영하며 보존가치가 높은 식물을 보호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1983년 5월 1일에 경기도 마석에서 에델바이스 재배로 농장을 시작하여 1984년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로 이전하였다. 1989년 9월에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에 식물원을 개원하였다. 1986년부터 솜다리, 섬백리향, 미선나무, 울릉국화 등을 증식하였다.

2002년 1월 28일에 산림청으로부터 사립수목원 1호로 지정을 받았다. 2004년 5월 23일에는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6월에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멸종위기식물보전센터를 개관하였다.

현황

향식물원, 사람명칭식물원, 동물명칭식물원, 습지원, 생태식물원 등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자생식물을 테마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북방계식물 · 고산식물 · 아고산대식물 등 한국자생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리적 ·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수집과 보전연구 및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고유의 식물을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교육의 장소가 되고 있다.

2004년에 환경부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노랑만병초, 산작약, 홍월귤, 가시오갈피나무, 순채, 연잎꿩의다리, 각시수련, 복주머니란, 날개하늘나리, 넓은잎제비꽃, 닻꽃, 백부자, 제비동자꽃, 제비붓꽃, 큰바늘꽃, 한라송이풀 등 16종이 보전대상 식물로 정해졌다.

한국자생식물원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겨울 동안에는 휴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식물원에 수집 · 전시되어 있는 식물 대부분이 우리나라 온대 중부 및 중부 이북에 자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 동안에는 휴면에 들어가 관람객의 볼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점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참고문헌

『제3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산림청, 2014)
『수목원별 수목유전자원 보유현황』(산림청, 2014)
『서식지외 보전기관 지정현황』(환경부, 2014)
『세계의 식물원 산책』1(이승겸 외, 신구문화사, 2013)
「우리나라 수목원의 유형화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강신구, 경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한국자생식물원(www.kbotanic.co.kr)
산림청(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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