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 탱자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장수황씨 종택에 있는 탱자나무.
생물/식물
원산지
중국
개화 시기
5월
결실 시기
9월
학명
Poncirus trifoliata (L.) Raf.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聞慶 長水黃氏 宗宅 탱자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2019년 12월 27일 지정)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금천로 671 (산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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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장수황씨 종택에 있는 탱자나무이다.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을 뿐 아니라,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탱자나무는 날카로운 가시로 인해 산울타리로 많이 심고,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이며, 묘목은 귤나무의 대목으로 사용하는 등 생활문화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다.

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장수황씨 종택에 있는 탱자나무.
형태와 생태

탱자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는 3m 정도이고 열매는 향은 좋지만 먹을 수는 없다.

2013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재(현, 민속문화유산) 문경 장수황씨 종택 안마당에 자리한 탱자나무는 두 그루가 나란히 한 그루처럼 자라고 있다. 탱자나무는 나무 높이 6.3m, 가슴높이 둘레 0.96m 및 2.6m, 수관(樹冠) 폭은 동서 9.2m, 남북 10.3m, 수령(樹齡)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큰 규격의 탱자나무임에도 고유의 수형(樹形)을 잘 유지하고 있다.

관련 풍속

묘목은 귤나무의 대목(臺木)으로 사용하고, 날카로운 가시로 인해 민가 및 경작지 주변의 울타리로 심어 왔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이는 등 생활문화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다.

현황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수고, 수관 폭, 수령 등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을 뿐 아니라,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종택과 오랜 세월 함께 해 온 노거수(老巨樹)로서 자연, 학술적 가치가 크다.

2000년 2월 3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2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국가유산 구역은 4,073㎡로 지정구역 2,823㎡, 보호구역 1,250㎡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이창복, 『원색 대한식물도감』(향문사, 2014)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돌베개, 2011)

인터넷 자료

국가표준식물목록(http://www.nature.go.kr/kpni)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기타 자료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되다」(문화재청, 2019)
「문화재청 고시 제2019-169호」(문화재청,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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